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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G2, G5, G7, G8, G20 (feat. BRICS)

by 돈 버는 AI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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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2

 G2 용어는 2000년대 초반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주로 미국과 중국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미국과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으로서,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미국은 오랫동안 세계 최강의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특히 2000년대 이후로 중국은 경제력뿐만 아니라 군사력과 정치적 영향력도 크게 증대하면서, 미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대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G2 용어는 미국과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으로서, 국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2. G5

 G5는 1970년대 후반에 등장한 용어로, 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들 국가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으로서, G5라는 용어로 묶여서 경제 및 금융 분야에서의 협력과 조정을 추진하였습니다.

 

 1970년대 후반에는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었고, 이들 국가들은 경제 협력을 통해 서로의 경제 안정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G5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국제 금융제도 개혁, 국제 통화 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였습니다.

 

 G5는 1980년대 이후로 G7, G8, G20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이들 국가들은 여전히 세계 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G7

 G7(Group of Seven)은 1975년, 선진국들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성된 그룹입니다. 창립 멤버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입니다.


 G7의 창설 배경은 1973년 석유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 당시의 세계 6개 주요 국가들(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은 1975년 11월에 빌더버그 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세계 경제와 금융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협의하고자 했습니다.


 G7은 경제 관련 이슈를 주로 다루고, 주요 경제국 간의 대화와 협력을 추진해왔습니다. G7은 매년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경제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합니다.


 G7은 1997년에는 러시아를 초청하여 G8로 확대되었으며, 이후에는 여러 차례 확대와 축소를 거쳤습니다. G7은 여전히 주요 경제국 간의 중요한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G8

 G8은 1997년에 처음 시작된 그룹으로, 주로 G7 국가들과 러시아를 포함한 8개 국가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며, G8 회의를 통해 경제, 정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였습니다.

 

 G8 회의는 1975년에 시작된 G7 회의를 계승하였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았던 G7 국가들은 러시아의 참여를 환영하고, G8으로 확장하였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 경제의 안정과 성장, 국제 평화와 안보, 환경 문제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암살 사건 등으로 인해 G8 국가들은 러시아를 제외한 G7로 재편되었습니다. 이후 G7은 경제, 정치,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여전히 세계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 G20

 G20은 1999년 G7 회의에서 발족한 글로벌 경제 위기와 금융 시장 안정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G7 회의는 글로벌 경제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고, 이에 G20이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G20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G20 회의는 경제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며, 세계 경제 성장, 국제 금융, 환경문제, 무역, 에너지 등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합니다. 또한 G20 회의는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경제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G20 회원국은 전 세계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19개의 국가와 유럽 연합을 대표하는 E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국가들은 세계 경제의 85% 이상, 인구의 약 2/3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무역의 75%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아르헨티나 (Argentina)
  • 호주 (Australia)
  • 브라질 (Brazil)
  • 캐나다 (Canada)
  • 중국 (China)
  • 프랑스 (France)
  • 독일 (Germany)
  • 인도 (India)
  • 인도네시아 (Indonesia)
  • 이탈리아 (Italy)
  • 일본 (Japan)
  • 멕시코 (Mexico)
  • 러시아 (Russia)
  • 사우디아라비아 (Saudi Arabia)
  • 남아프리카 공화국 (South Africa)
  • 대한민국 (South Korea)
  • 터키 (Turkey)
  • 영국 (United Kingdom)
  • 미국 (United States)
  • 유럽연합 (European Union)

 

 각 국가별로 경제적인 지위와 역할, 지역적 특성, 인구 구성 등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참여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각 회원국들은 다양한 분야의 경제 정책이나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5. BRICS

 브릭스(BRICS)는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다섯 개의 신흥 경제국가로 구성된 협력체입니다.

 

 브릭스는 2001년에서 2006년까지 'BRICs'로 불리며,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참여로 'BRICS'로 변경되었습니다. 브릭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력을 지니고 있는 미국과 유럽연합을 상대로 대등한 입장에서 경제, 금융, 정치, 안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브릭스는 2009년 처음으로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활동을 본격화했습니다.

 

 브릭스의 탄생 배경은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의 신흥경제국가들이 세계경제에서 더 큰 몫을 차지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들 국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는 경제체계에서 자신들의 입장과 이익을 대변할 만한 공식적인 기구가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느꼈고, 이에 브릭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브릭스는 이들 국가들 간의 경제 및 정치적인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는 BRICS 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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